제목 | 매장공유 스타트업 ‘마이샵온샵’ 서울산업진흥원 투자 유치 | 등록일 | 2017-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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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공유 스타트업인 마이샵온샵 (대표: 최대헌, 정병철)이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마이샵온샵은 매장의 비어 있는 시간 및 공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2,000개 이상의 공유매물을 확보하였고, 오픈된 공유매장도 130개를 돌파하였다.
최근 마이샵온샵은 서비스 지역을 서울/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중이며, 외식업 중심의 공유 모델도 샵인샵 공간을 활용한 제품판매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투자비용이 낮은 공유매장을 통해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마이샵온샵 최대헌 대표는 “매장공유를 통해 기존 자영업자와 신규 창업자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